O형 혈액형이 코로나19에 내성이 강하고 A형이 가장 걸릴 위험이 높다

중국연구진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집중연구 결과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은 코로나19에 대해서 내성이 상대적으로 강해 다른 혈액형에 비해 감염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.

중구구 우한시의 진인탄 병원의 확진다 1천775명을 조사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 코로나19임상적 관찰결과 노인과 남성이 코로나 19에 감염되기 쉽다는 것도 혈액형과 연관이 있는 것 추측된다고 하였습니다.

우한시 3천694명중 O형의 혈액형 비중이 33.84%인데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환자는 O형이 25.8%이며 그중에서도 A형 코로나19환자가 37.75%로 정상인 32.16%에 비해 조금더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고 합니다.

 

혈액형이 A형인 사람은 코로나 19감염기회를 줄이기 위해 다른이들 보다 조금더 개인보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에 명확한 입증을 위해 더 많은 연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 

한 연구진은 우한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의 혈액형을 조사한 결과를 비교해보니 A형은 85명 O형은 52명으로 나타났고 A형 사망자 숫자가 O형 사망자보다 63%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 

코로나19 전염 취약성에 혈액형이 어떤 역할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혈액형명 항원면역 반응으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